[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LG의 전 포수 현재윤(35)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스포츠전문채널 SBS스포츠는 9일 "지난 시즌까지 LG에서 뛰다 현역에서 은퇴한 현재윤이 2015시즌부터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BS스포츠는 이순철(53), 안경현(44), 이종열(42), 최원호(41) 해설위원에 이어 현재윤까지 다섯 명으로 해설진을 구성하게 됐다.
아울러 은퇴 이후인 지난해 12월 4일부터 최근까지는 연세대학교 야구부 소속 포수 세 명(2학년 김덕영·김찬희, 1학년 김영우)을 지도해왔다. 현재윤은 향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선수 지도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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