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증서를 발급받고자 장성군까지 가야했던 영광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지점은 영광과 함평지역 내 5,5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양질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동안 영광지역 3,700여개 사업체 중 900여개 업체(24.3%)가 영광지점을 이용중으로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자금난을 호소하는 영광·함평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보증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금리에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금융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보다 따뜻하고 적극적인 보증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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