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논란' 이수근, 수척해진 모습 공개…"당분간 복귀 계획 없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40)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4월쯤 복귀한다는 소문에 대해 이수근은 "개편 시즌이라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기에 컴백이 조심스럽고,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개그 공연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형빈이(윤형빈)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공연장에 돌아가서 직접 팬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수근은 현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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