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봉 사법연수원장, 교통사고로 끝내 사망…사고 경위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박삼봉 사법연수원장(59)이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박삼봉 사법연수원장은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오후 12시 40∼50분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박삼봉 사법연수원장이 대모산 등반 후 문정동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로부터 20∼30m 떨어진 곳으로 조사됐다.
이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미국 워싱턴주립대 교육파견을 거쳐 부산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 수원지법 성남지원장, 광주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전주지법원장, 서울북부지법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특허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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