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멕시코에 2-1로 이겼다. 1차전(11일)에서 캐나다에 1-2로 졌으나 중국(13일·3-2 승)과 멕시코를 연달아 물리치며 2승1패를 기록, 이어 열린 캐나다와 중국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출전팀 4개국 가운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귀국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