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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검색 기능 개편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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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 증권서비스 잇따라 개편
-한달간 버킷테스트 통해 이용자 요구 수렴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IT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모바일 검색 기능 개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잇따라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네이버의 검색 디자인 5대 원칙인 ▲짐작할 수 있게 ▲읽기 쉽게 ▲기능중심으로 ▲수학적으로 ▲경험이 이어지게 등을 적용해 통합 검색 서비스를 개편했다. 모바일 증권서비스 또한 고객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는 개편 작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차례에 걸친 버킷 테스트를 통해 검색 서비스의 실제 사용성을 진단하고,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렴하기도 했다.

개편된 검색 서비스에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결과를 하나 하나 분리해 카드 형태로 구성했다.
▲검색 관련 정보 카드 형태로 보기

▲검색 관련 정보 카드 형태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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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카테고리별 정보를 세로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동일 카테고리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검색 관련 정보 가로보기

▲네이버 검색 관련 정보 가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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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찾는 정보들도 제공해 검색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용자들은 위치 정보를 검색결과 내에서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더 간결해진 형태의 검색결과 구성을 볼 수 있게 됐다.

▲위치정보 검색 결과 구성 간결

▲위치정보 검색 결과 구성 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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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개편 이전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이전 버전으로 보기’ 기능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통합 검색 서비스 개편에 이어 모바일 증권서비스(http://m.stock.naver.com/)도 업그레이드 했다.

사용자들이 최근 본 종목 및 관심종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MY메뉴를 전체 페이지 최상단에 배치해 관심 있는 종목의 페이지로 언제든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PC에서만 제공되던 MY그룹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네이버 모바일 증권서비스 개편

네이버 모바일 증권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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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스크롤할 때 틀 고정 영역이 현재가 및 등락 정보 영역으로 유지돼 다른 정보를 보면서도 현재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단 영역 플리킹을 통해 이전 종목과 다음 종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종목토론실과 일별 시세, 이번 주 기사 등의 정보들을 확인할 때도 페이지를 일일이 넘기는 불편 없이 위로 당기면 자동으로 정보들을 불러오는 리스트 자동스크롤을 적용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PC에만 적용되던 배당 정보 페이지도 새롭게 추가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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