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女' 룸메이트 A양 얘기를 들어보니…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의 룸메이트 A양의 증언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양은 "월드스타가 왜 여기에, 왜 우리 원룸방에(왔을까)"라며 "같이 있을 때는 되게 잘 놀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병헌이 너희(피의자)와 놀면 재미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본명 김다희)는 이병헌에 대한 협박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6일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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