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 테디, 알고보니 히트곡 제조기…'9억 벌만하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한예슬이 공개 연인 테디를 향한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라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고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날리는 등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공개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테디의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블루', 태양의 '나만 바라봐', '웨딩 드레스',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 'Fire', 'Can't Nobody' 등이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2013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467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작곡가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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