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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시신' 살해범 정형근, 할머니 성폭행 하려다 사기물컵으로 살해

최종수정 2014.12.31 16:40 기사입력 2014.12.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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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성폭행 저항하자 할머니 살해 / 사진=TV조선 캡쳐

정형근, 성폭행 저항하자 할머니 살해 / 사진=TV조선 캡쳐



'가방 시신' 살해범 정형근, 할머니 성폭행 하려다 사기물컵으로 살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방 속 할머니 시신' 피의자 정형근의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피해자 할머니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뒤 반항하자 살해한 것.

31일 오후 경찰은 "정형근의 살해 동기는 성적인 문제로 밝혀졌다"며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함께 술을 마시다 욕정이 생겨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피해자가 반항하자 사기 물컵으로 폭행했고 숨진 줄 알고 가방에 담으려다 숨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흉기로 살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둘은 평소 친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며 "정형근이 현장 검증 때 자백대로 범행 장면을 재연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씨는 지난 20일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집에서 70대 전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인근 빌라 주차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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