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2015년도 예산 6117억원 확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4년도 예산보다 11.6%, 634억 증가...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분야 3715억원 반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의 내년도 예산이 지난 19일 구의회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6117억원으로 확정됐다.

2015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5961억원, 특별회계 156여억원 등 총 6117억원 규모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634억원(11.6%)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632억2000만원, 특별회계는 1억5000만원 증가했다.

특히 사회복지예산은 3745억원이며, 보건복지예산은 172억원으로 복지비가 일반회계 예산안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보다 539억원(16%) 증가한 것으로 기초연금 등 국가 보조 복지사업 매칭비용 증가가 그 주요증액 사유다.
2015년 노원구 예산

2015년 노원구 예산

AD
원본보기 아이콘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생계, 주거급여 등 1325억원과 출산 장려 지원과 영·유아 육성 등을 위한 보육·여성복지 분야에 120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또 청소년 학업 중단 예방 프로젝트인 대안학교와 드림스타트 사업 등 아동 청소년 보호육성 분야 및 기초연금 지급 등 노인 복지분야에 1152억을 지원한다.

이어 환경·공원녹지 분야로 중랑천 생태학습장 운영과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지원, 노원에코센터 운영,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등 150억원을 편성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복지도시 노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개발과 도로 교통 사업 분야로 중랑천·당현천 등 하천관리, 공동주택 지원, 간판개선사업 등을 위해 87억원을 편성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