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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Z-웨이브 연합 이사회 및 주축 회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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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Z-웨이브 연합은 LG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 및 주축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Z-웨이브 연합은 세계 최대의 무선 제어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인 'Z-웨이브'를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컨소시엄이다.

마크 월터스 Z-웨이브 연합 회장은 "LG 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LG 유플러스는 설립 이후 한국 최초의 전국 4G LTE와 All-IP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등 주목할 만한 혁신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LG유플러스는 Z-웨이브 기술 주도하에 급속한 성장세를 구가 중인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시장의 진가를 알아본 것"이라며 "우리는 리더십을 갖춘 LG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Z-웨이브 연합 회원사도 LG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회원이자 이사회 멤버인 리니어의 아비 로젠탈 VP 보안 및 제어 담당 부사장은 “LG 유플러스는 통신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있다”며 “스마트홈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려는 주요 목표를 가진 Z-웨이브 연합은 이번 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로 목표 달성에 꼭 필요한 강력한 지원군을 얻었을 뿐 만 아니라 보다 확대된 발언권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가 Z-웨이브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오늘날 Z-웨이브는 업계 선도적인 무선 홈 제어 기술로 거듭났다. 우리는 이 기술에 큰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Z-웨이브 기술이 사용자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업체,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판매자 사이에 스마트홈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Z-웨이브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주거 및 상업 보안 시장에서 선택 받는 무선 기술로 인정받아왔다. Z-웨이브는 모든 주요 주택보안 제공업체가 조명, 잠금 및 온도조절장치 등에 사용하는 기술로, AT&T, 오렌지, 버라이존, 벨 얼라이언트, 센추리 링크 등 수많은 메이저 서비스 업체들도 무선 연결 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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