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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지역인재 육성·채용…울산의 후원군 될터

최종수정 2014.12.15 14:03 기사입력 2014.1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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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특별취재팀] "울산지역 인력을 200여명 가량 채용했습니다."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사진)은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서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울산혁신도시 인근 지역 자매결연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최근 3년간 혁신도시내 학교발전기금으로 9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울산공고 등 울산 지역 8개 학교에도 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서 사장은 "석유개발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울산시와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서 사장은 설명했다. 서 사장은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석유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석유안보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과 위상을 한 층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오일허브사업을 통해 석유공사는 여수에서 820만배럴 규모의 상업용 저장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2840만배럴 규모의 울산 북항과 남항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는 "최근 중국 국영 석유 트레이딩 회사인 유니펙 계열사 시노마트, 울산항만공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상호 협력 동의서를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세계적 오일허브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해외자원 개발과 관련해서는 "메이저기업들도 상업적 탐사성공률이 20%도 되지 않을 만큼 리스크가 큰 사업"이라며 "성공시 막대한 경제적 이익외에도 엔지니어링과 건설, 조선, 해양플랜트 등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 김민진 차장(팀장)·고형광·오현길·조민서·이창환·박혜정·이민찬·윤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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