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민호 "어느 날 설현 눈 바라봤는데 슬퍼보여"…무슨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민호가 걸그룹 AOA 설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민호는 동생으로 나오는 설현과의 호흡을 묻자 환하게 웃으며 “촬영하는 6개월 동안 영화의 캐릭터와 내용상 많이 웃을 수 없었다”며 “하지만 설현과 촬영할 때는 어느 때보다 기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설현의 눈을 바라봤는데 무척 슬퍼보여 ‘집에 무슨 일 있니?’라고 물어봤다”며 “하지만 ‘부모님 건강하게 살아 계시고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해 멋쩍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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