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제 2의 도가니 신드롬 낳을까?…성노리개 진실에 네티즌 분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울언니'가 우리 사회에서 외면했던 억압받는 여성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새로운 현실고발성 영화의 등장을 예고했다.
또한 죽음에 얽힌 사건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일상 속 잔혹한 분노 표출에 대한 행태를 고발한다.
아울러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가 성의 노리개로 살아가던 진서의 고통을 알게 되고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며 안타까운 분노를 자아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울언니, 흥행하길" "울언니, 대박" "울언니, 짱짱" "울언니, 마음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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