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동부시간 5일 오전 7시5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체인 델타 Ⅳ 로켓에 오리온을 실어 발사했다.
오리온은 이번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치면 2020년 소행성 탐험에 나선다. 이어 2030년 화성에 인류를 보내기 위한 임무에 들어간다.
이날 발사 장면은 NASA가 운영하는 NASA TV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 생중계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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