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일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5,3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4,550 2026.04.3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에 대해 내년 이익 고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4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 업종 내 '최선호주(톱픽)' 의견은 유지했다.


한국희 우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 사업 성장률 회복으로 최근 주가 크게 올랐는데 추가 상승 가능하다"며 "2015년에 신제품, 증설,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중국 이익이 2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예상보다 더 나빴던 국내 제과도 비용절감과 판매량의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오리온은 음식료 내 몇 안 되는 두 자릿수 이익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오리온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2조4783억원, 영업이익은 9.9% 늘어난 3056억원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12월에 위탁운영 종료 가정) 이익 제거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 성장률은 17.9%에 달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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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영업이익의 65%를 차지하는 중국 제과 사업의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 20.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률 제고 동인은 지속적인 증설 효과(생산 라인 10개 추가)과 채널 확대 전략, 신제품 효과 등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30배는 2012년 이후 PER 밴드 하단에 해당한다"며 "원화 약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내년 3년만의 이익 성장 큰 폭 제고 면에서 ‘고성장의 희소성’ 부각에 따른 프리미엄 지속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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