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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차 BMW, 윈도폰 루미아 5만7000대 주문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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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차 BMW, 윈도폰 루미아 5만7000대 주문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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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루미아폰을 대량으로 구매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BMW는 직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5만7000대의 루미아폰을 주문했다. 현재 이 회사 직원들은 노키아의 옛 운영체제(OS) 심비안 기반으로 구동되는 구형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부분 직원들이 지급받는 모델은 루미아630이다. 임원들은 이보다 조금 더 비싼 루미아920이나 루미아 93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휴대폰은 다음해 지급될 전망이다.

직원들이 받는 루미아630 모델은 MS 윈도폰8.1 OS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앞서 출시된 루미아 635와 마찬가지로 음성비서 '코타나' 등을 포함한 윈도8.1 OS의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480X854 해상도를 지원하는 4.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쿼드코어 1.2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512MB 램, 8GB 내장 메모리, 182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편 윈도폰OS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기존보다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시장조사업체ID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4년 후 윈도폰 판매량은 1억대를 돌파, 점유율이 올해 2.7%에서 5.6%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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