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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앞둔 발사대의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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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비행 성공하면 소행성 탐험, 이후 화성에 인류 보낼 계획

▲오리온 우주선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제공=NASA]

▲오리온 우주선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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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차세대 우주선 오리온(Orion)이 마침내 발사대에 우뚝 섰다. 주변을 둘러쌓던 많은 물체들이 치워지고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4일 오후 9시5분 오리온 우주선이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예정시간의 날씨도 괜찮은 조건이라고 현재까지 전해졌다. 또 기술적인 문제도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오리온 우주선 발사 카운트다운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번 시험비행을 관련 페이지(www.nasa.gov/nasa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은 이번 시험비행에서 지구 상공 약 6000㎞ 고도까지 날아가고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때 약 2000도의 높은 온도를 견뎌내느냐 등을 측정하게 된다.

시험비행이 아무 문제없이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이후 소행성 탐험은 물론 2030년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본격적 임무에 나설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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