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 밖의 감소를 보인 것은 호재로 작용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60달러선을 용인할 것이란 보도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향후 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용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7센트(0.95%) 하락한 69.87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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