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CJ ENM (www.CJmall.com)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젊고 트렌디한 패션피플들은 물론 중국인과 일본인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케이 스타일(K-Style)을 리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셀렙 초청 포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박승건, 최범석, 고태용, 스티브&요니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상품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CJ오쇼핑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2014 가을·겨울(F/W) 셀렙샵 신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CJ오쇼핑에서 올 시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너럴 아이디어 클래스(Class)5' 콜린 패딩코트(기본가 19만9000원), 제너럴 아이디어 Class5 카일 울베스트 다운(기본가 24만8000원), '비욘드 클로젯' 클래식 포켓 다운코트(기본가 21만9000원), '푸시앤건' 여성 피코트(기본가 13만8000원)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해당 제품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를 준비했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푸시앤건 장갑, '엣지' 클러치, '드민' 스카프가 포함된 30만원 상당의 시크릿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도 준비됐다. 오는 6일 낮 12시에는 디자이너 박승건, 고태용, 스티브&요니와 인기 셀렙들이 매장을 방문해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수익금 일부는 CJ그룹과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함께하는 '국제 여아 교육 사업(Girls’ Education)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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