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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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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화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요우커 겨냥 관광호텔 30개 건설
선원 60명 탄 원양어선 침몰
"靑문건유출 국기문란 부적절 처신 일벌백계"
'외압 논란' 이순우 우리은행장 연임 포기
무디스, 日신용 강등…한국보다 낮아져
* 한경
핀테크 '규제의 덫'…수십조 시장 날린다
이재용 첫 人事는 '안정' 삼성 사장 승진자 3명
월급 4만원 해외 일자리에 줄 선 北청년들
"기간제 기간 3년 이상·폐지를" 76%
회사債신속인수제 내년까지 연장

* 머투
알리바바 '먹튀' 손놓고 당한다
삼성 사장 승진자 3명 이재용 첫 인사 '안정'
이순우 우리은행장 연임 포기 이광구 부행장 차기행장 추대
다이소 '1000원의 마법'…매출 1조클럽 가입

* 서경
경고등 켜진 '빅3 수출전선'
이재용의 삼성, 변화보다 안정 택했다
이순우 행장 연임 포기
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 침몰 한국인 1명 사망·52명 생사불명
"내년 경제 체질개선·구조개혁 적기"
* 파이낸셜
삼성전자 '3인방' 유임 지배구조 개편 숨고르기
공무원연금·사자방 與 잇단 '빅딜' 시사
"노동 양극화, 좋은 일자리 가로막아"
60명 탄 원양어선 러 베링해 침몰
日 신용등급 강등


◆주요이슈

* 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서 좌초…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의 1753t급 명태잡이 원양어선인 501오룡호가 베링해에서 좌초. 배링해는 북태평양 북부에 있는 바다로 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에 있으며 세인트로렌스 섬이 있는 곳으로 유명함. 해양수산부는 1일 오룡호가 오후 2시10분께 배의 창고 쪽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가 발생해 2시20분께 인근 러시아 구조본부에 구조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힘. 선박 탑승인원은 한국 11명, 필리핀 13명, 인도네시아 35명, 러시아 국경수비대소속 감독관 1명 등 총 60명으로 이날 오후 3시10분께 러시아 선박 2척으로부터 외국인 선원 7명과 한국인 선원 1명 등 8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은 저체온증으로 구조 직후 사망했음. 구조된 외국인은 러시아 감독관과 인도네시아 선원 5명, 필리핀 선원 1명. 사고현장에는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4척이 구조 작업을 펼쳤으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 유력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1일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사실상 유력할 것으로 보임. 이순우 행장은 1일 오후 늦게 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여러분과 함께 해온 민영화를 위한 발자취를 돌이켜 볼 때 이제 저의 맡은바 소임은 다한 것으로 여겨진다"며 "회장 취임시 말씀드렸던 대로 이제는 그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 생각된다"고 밝힘.이 행장은 임기만료인 오는 30일까지 근무는 계속하지만 연임은 하지 않기로 함. 이에 따라 차기 우리은행장을 놓고 이 행장과 2파전 경쟁을 벌였던 이광구 부행장이 신임 행장으로 사실상 유력해짐. 우리은행 행추위는 2일 열릴 예정으로 금융권 관계자는 "유력 후보로 떠오른 이광구 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뽑힐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함.

* 분신 사망 경비원 산재 인정…경비직 '감정노동' 인정 첫 사례
-근로복지공단이 압구정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입주민의 폭언으로 분신 했던 고(故) 이모(53)씨의 죽음을 산업재해로 인정했음. 1일 노동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판정위원회)를 열고 "청구인이 유족 급여 및 장의비를 청구한 고인의 사망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상의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고 주문함.판정위원회는 "고인의 재해경위와 업무내용 등 관련자료 일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은 업무 중 입주민과의 심한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해 기존의 우울상태가 악화, 정상적 인식능력을 감소시켜 자해성 분신을 시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존 상병(우울증 등)과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업무상의 스트레스를 상당부분 인정 가능하다"고 분석함.

* 무디스, 日 등급 'A1'으로 강등…부채감축 불확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국채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 무디스는 등급 강등 이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불확실해졌다는 점을 지적했음. 무디스는 또 아베노믹스의 '3번째 화살'로 불리는 성장전략의 타이밍과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함. 일본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 등급 강등은 2011년 8월 이후 3년4개월만으로 무디스의 이번 강등 결정은 일본 정부가 지난달 18일 소비세율 인상(8→10%) 시기를 애초 내년 10월에서 1년 반 늦추기로 함에 따라 재정 건전성 개선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됨.

◆눈에 띈 기사

* [단독]LGU+, 중국 화웨이폰 2일 첫 출시
-LGU+가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중국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기사로 중국산 스마트폰이 알뜰폰(MVNO) 사업자가 아닌 이동통신사업자(MNO)를 통해 판매되는 것은 처음으로 LG유플러스가 2일 중국 현지에서 '아너6'라고 불리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화웨이가 자체 제작한 옥타코어 기린 920 프로세서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 램 등을 탑재했고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X3 모델을 출시 한다고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

* 전세금 못 쫓아가는 월급 … 세입자, 길을 잃었다
-월세 시대가 열리며 서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음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사로 10년차 반전세를 사는 서울 맞벌이 부부의 상황을 소개하며 10년새 연봉은 2배 올랐지만 전셋값은 4배로 뛴 상황을 전세금은 올라가고 월세 전환이 급증하며 서민의 삶은 더욱 고단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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