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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퀸' 정선민, 하나외환 코치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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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사진=아시아경제 DB]

정선민[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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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바스켓 퀸' 정선민(40)이 박종천(54) 감독, 신기성(39) 코치와 함께 부천 하나외환 선수들을 지도한다. 하나외환은 1일 정 코치의 영입을 발표하며 "전신 신세계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경험과 국가대표팀 코치로 쌓은 지도력을 바탕으로 선수단 내 소통 강화, 유망주 육성 등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1993년 SKC를 시작으로 신세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에서 코트를 누빈 정 코치는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다. 총 아홉 차례 팀 우승을 견인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7회, 득점왕 7회 등의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평균 19.6득점 7.6리바운드 4.3도움. 국제무대에서도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 1999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년 시드니올림픽 4강,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4강,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이뤄 국내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했다. 2012년 KB국민은행에서 은퇴한 그는 중국 산시에서 깜짝 복귀, 중국리그 정상에 서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인헌고 코치를 맡아 남고부의 1호 여성 지도자로도 거듭났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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