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동안의 전제조건은 볼륨이다. 나이가 들면 볼륨이 없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는데 피부의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LG생명과학은 최근 간단한 주사로 볼륨을 보충해주는 필러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있다.
필러는 꺼지거나 함몰된 부위에 인체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을 주입해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낮은 콧대나 입가의 팔자주름, 평평한 이미 부위에 필러 물질을 주입해 볼륨감을 살리는 효과를 본다.
컨투어 라인도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하는데 효과적이다. 큰 입자인 히알루론사 사이의 빈 공간을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으로 채워 지속력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는 기존 컨투어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해 시술시 통증을 줄였다. 또 평균 1400um 거대입자 사이에 미세입자를 섞어 만들어 피부조직 내에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입감 역시 개선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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