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정모(45)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최 전 중령은 통영함·소해함 납품업체로부터 6억여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정씨가 최 전 중령에게 금품을 건넸는지와 다른 업체들로부터 로비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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