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드림아동들이 해군 해남함정을 견학했다.
해남군(박철환)은 지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해군 이해’란 주제로 드림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 해남함정 견학을 추진했다.
또한 해남함 내부에서 동영상을 시청하여 아동들이 대한민국 해군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군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해군사관학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남함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해남군과 자매 결연후 농번기활동 지원, 재해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중 2014년 5월부터 해남군 드림아동 1명에게 매월 12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견학도 지난 9월 추석명절에 김영철 해남함장이 드림 아동들에게 해남함을 견학시켜 준다는 약속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