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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휘닉스홀딩스 인수 긍정적<한국證>

최종수정 2014.11.19 08:17 기사입력 2014.11.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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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휘닉스홀딩스 인수는 신규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광고대행·제작사인 휘닉스홀딩스의 지분 매입을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00억원, 구주 취득과 제3자 배정·유상증자 참여로 휘닉스홀딩스에 대한 지분율은 40%가 된다. 추가적으로 양현석 회장과 양민석 대표이사도 각각 8%, 4% 지분을 확보해 총 지분율은 51%다.

휘닉스홀딩스는 일본의 글로벌 광고회사인 덴츠(Dentsu)와 합작으로 덴츠 미디어 코리아(Dentsu Media Korea)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 247억원, 영업적자 24억원을 기록했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주력사업인 음악·공연부문에 집중하고, 휘닉스홀딩스를 통해 패션, 화장품, 영상 등의 신규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부문이 늘어나고 규모가 확장되는 가운데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휘닉스홀딩스의 광고사업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향후 수주확보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휘닉스홀딩스 입장에서는 덴츠와의 사업정리 이후 부재했던 성장동력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확보할 전망"이라며 "신규사업의 방향성과 가시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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