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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매서운 눈초리에 동공확대…'폭풍분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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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캡처]

피노키오 이종석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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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폭풍분노', 매서운 눈초리에 동공확대까지…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피노키오' 2회에서 이종석이 언론인들을 향한 극한 분노를 표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2회에서는 퀴즈대회에 출전해 전교 1등 안찬수(이주승)와 대결을 벌이는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학교 시험에서 매번 0점을 맞아 '올빵'이라는 별명이 붙은 최달포가 퀴즈대회 교내 예선에서 100점을 맞자 그가 시험지를 훔쳐 100점을 맞았다는 헛소문이 돌았다.

이에 최달포는 실력으로 100점을 맞았음을 증명하고자 퀴즈대회에 나가 그 사실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하지만 달포는 어찌된 일인지 마지막 문제를 일부러 맞히지 않아 찬수에게 우승을 내줬다.
퀴즈대회가 끝난 후, 프로그램 관계자 황교동(이필모)은 "최달포씨 마지막 문제는 왜 저 친구한테 양보한거에요? 방송이 장난이라고 생각합니까? 저 친구한테 장난치고 싶었나본데 해서는 안될 장난이었어요"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최달포는 표정을 굳히며 공격적인 태도로 돌변했다. 그는 "방송이 장난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게 방송인데 어떻게 감히 장난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라고 응수했다.

이어 "마지막 문제를 양보한 이유는 마지막 문제를 맞히면 다음 주에 또 시궁창 같은 곳에 와야 하거든. 마이크와 카메라를 완장처럼 차고 다니는 구역질나는 인간들이랑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엿 같아서 방송국에 다시 오는 게 싫었습니다. 답이 됐습니까?”라며 언론보도로 인해 가족을 잃은 상처를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연기력 대박", "피노키오 이종석 최고", "피노키오 웰메이드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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