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피노키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오후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 최달포(이종석 분)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최인하(박신혜 분)의 청춘 성장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달포는 인하와 들판을 거닐다 볼에 뽀뽀하며 "지난 6개월간 거짓말만 하고 살았어. 그런데 참말이 열배가 더 위로가 돼. 네가 한 말이 그랬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청춘들의 멜로는 과거 달포 부친을 파렴치한 소방관으로 몰아간 인하의 어머니로 밝혀지며 악연을 풀어갈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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