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쏴 고층 건물 창문 깬 유리창 청소부 입건…이유 들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고층 건물의 유리를 깬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중구의 한 23층 고층 건물을 향해 쇠구슬 세 발을 쏴 두께 6㎜의 강화유리 두 장을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전날 인터넷을 통해 새총과 쇠구슬 1400개를 구입한 이씨는 맞은편 고층건물에서 유리창 청소 작업을 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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