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게 감히 담배를?"…'흡연 중학생' 다짜고짜 뺨 때린 20대 입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의 뺨을 때린 혐의(폭행)로 김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아무 말도 없이 김군에게 다가가 갑자기 뺨부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놀이터에서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어 훈계 차원에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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