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의 서건창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 두 팀이 0-0으로 맞선 6회초 1사 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넥센의 내야수 서건창(25)이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트리는 적시타를 때렸다.
서건창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1번 타자겸 2루수로 선발 출장, 두 팀이 0-0으로 맞선 6회초 1사 2루 세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볼카운트 1B-2S에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29)의 4구째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1-0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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