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8일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충남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박물관에서 다양한 사연의 부부들 참여해 리마인드웨딩과 가구 만들기 체험
산림청은 ‘제3회 목혼식 페스티벌’을 8일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충남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박물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을 일컫는다.
‘목혼식 페스티벌’에선 리마인드웨딩과 함께 국내산 목재로 가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생활 속의 목재사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국산 목재제품 사용 활성화를 꾀한다.
$pos="R";$title="리마인드 웨딩 행사 모습";$txt="리마인드 웨딩 행사 모습";$size="258,172,0";$no="201411070708129753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해 1박2일 행사에서 당일 일정으로 바꾼 올해는 참가자수를 40명(20쌍)에서 4배로 늘린 160명(80쌍)의 부부가 초청돼 갖가지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참가자는 ‘I LOVE WOOD’ 캠페인누리집(www.ilovewood.or.kr)으로 뽑았다. 참가자들 중엔 ▲맞벌이부부 ▲주말부부 ▲장애남편이 아내를 위해 신청한 사연 ▲20살 이상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 ▲난산의 위험을 겪은 부부 ▲권태기를 이겨내려는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부부들이 많다.
$pos="L";$title="지난해 ‘목재, 생활 속의 자연’이란 주제의 ‘I LOVE WOOD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xt="지난해 ‘목재, 생활 속의 자연’이란 주제의 ‘I LOVE WOOD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ize="258,172,0";$no="2014110707081297531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남송희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생활 속의 목재사용을 늘리면서 목재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인 치유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부부들이 나무처럼 변치 않는 사랑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올 12월 그늘진 계층에게 목재가구를 나눠주는 ‘친환경 자연 공부방 꾸미기’를 행사를 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는 ‘I LOVE WOOD’ 캠페인누리집(www.ilovewood.or.kr)에 들어가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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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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