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는 이틀간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금융위기 탈출을 위해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행된 FRB의 양적완화 조치는 6년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한편 FRB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가 중앙은행의 계획보다 더 빨리 성장할 경우 시장의 기대보다 더 빨리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FRB가 조기 금리인상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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