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포럼 이사장 등 이사진 11명과 함께 접견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후 4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 일본총리 후쿠다 야스오 보아오 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11명과 함께 시진핑 주석을 접견했다.
이 부회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보아오 포럼이 아시아 국가의 경제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삼성은 중국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중국에서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중국에서 사랑받고 중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이 부회장은 양제츠 국무위원이 조어대에서 주관한 만찬에도 참석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