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생명·화재 대주주 된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23% 거래량 18,126,651 전일가 224,500 2026.04.24 15:0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지구의 날' 소등·폐열 회수…탄소중립 행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소수 지분을 인수해 대주주 위치에 오른다.
28일 금융당국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245,5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3.91% 거래량 257,002 전일가 255,500 2026.04.24 15:0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코스피 장 초반 오름세 속 6200선 등락…코스닥도 상승 전환 및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458,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08% 거래량 112,880 전일가 463,000 2026.04.24 15:00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마이브라운, 강남구청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펫보험 지원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에도 '군기 바짝'…근무태만 방지공문·주말회의 대기 지분 인수에 대한 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0.1%씩을 인수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이 인수하는 지분은 소수로 지배주주 지분은 아니지만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대주주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 및 삼성화재 소수 지분 인수에 대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 안건이 통과될 전망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0.76%)이다. 삼성에버랜드(19.34%)와 삼성문화재단(4.68%), 삼성생명공익재단(2.18%)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올라 있다.
삼성화재는 삼성생명이 14.98%, 삼성문화재단 3.06%, 삼성복지재단 0.36%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8.41%를 갖고 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이 부회장의 이번 지분 인수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에 있는 삼성생명을 비롯해 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