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속옷 활보' 과거로 묻는다…'헬로 이방인'으로 방송 복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달 서울 역삼동 거리에서 속옷만 입고 만취상태로 배회하다 논란이 됐던 방송인 줄리엔 강(32)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줄리엔 강은 지난달 사건에 대해 "과거이기 때문에 생각 안 하고 있다. 이미 현실을 받아들였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즐겁게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 이후에 한 달 만에 방송 복귀를 택한 이유에 대해 "사고 생각은 잘 안 하고 있다"고 거듭 밝힌 후 "앞으로 새로운 작품을 하고 싶다. 외국인이지만 한국 활동을 했으니까 다른 동생뻘 출연자들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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