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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디세요?"…서울시민 84% "태어난 곳 상관없이 서울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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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디세요?"…서울시민 84% "태어난 곳 상관없이 서울이 고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민의 84%가 태어난 곳과 상관없이 서울을 고향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10월28일 '서울시민의 날'을 맞아 '통계로 본 서울사람들의 삶'을 29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4만7384명 중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은 40.3%에 불과하지만 84.4%가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는 첫 조사를 시작한 2003년 65.1%보다 19.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시민 중 서울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살다 보니 서울이 고향으로 느껴진다고 답한 시민은 2003년 56.2%에서 2013년 77.5%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향의 의미가 출생지보다는 거주지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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