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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시 판교참사 '공동수사본부' 꾸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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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도 허경렬 2부장을 본부장으로 72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수사본부 구성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성남시가 17일 판교테크노밸리 공연 참사 수습을 위해 이날 오후 8시 사고대책본부를 성남 분당구청에 긴급 구성했다. 경기지방경찰청도 이날 72명의 수사관으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원인규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남경필 경기지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18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공동 사고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이날 분당구청에 구성하고 피해자 구조와 사후 대책 등에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찰청도 이날 허경렬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고 수사관 72명으로 수사본부를 설치, 사고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53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축제'에서 포미닛, 정기고, 티아라, 비트버거, 트랙스픽션, 체리필터 등 가수들이 공연을 하던 중 환풍구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위에 올라탔던 관람객들이 일제히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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