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관, 왜 이러나…버스 안에서 잠든 20대女 가슴 만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룻밤 새 술에 취해 성추행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하룻밤 새 술에 취해 성추행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찰관, 왜 이러나…술에 취해 버스 안 성추행에 음주운전까지 '경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술에 취해 여성의 몸을 더듬거나 음주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들이 하루 밤 사이 잇따라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만진 혐의(준강제추행)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707번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잠을 자고 있던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 경장은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 경장을 대기발령하고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관 음주사고는 같은 날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도 발생했다. B 경장은 밤 11시 15분쯤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B 경장의 혈중알콜농도는 0.054%였다. 이는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는 수치다.

경찰은 현재 두 경찰관에 대한 감찰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