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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뉴욕증시 급락 영향…닛케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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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4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1.4% 내린 1만5079.23을, 토픽스 지수는 1.5% 하락한 1224.0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조정론이 확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3.1% 하락했다. 운송업체 미쓰이 OSK가 1.2% 떨어지는 등 운송주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역시 2.8% 내렸다.
3거래일 연속 달러 대비 상승했던 엔화는 이날 0.35% 내린 달러당 107.23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호주 IG의 크리스 웨스톤 수석 시장전략가는 "엔화 강세로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지난 2주간 글로벌 경기둔화를 우려하는 부정적인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370.49를, 선전종합지수는 0.35% 뛴 1354.2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8% 상승한 2만3276.82를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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