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003년 충돌방지 기술을 일부 차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렉서스ㆍ크라운 등 일부 차종에 대당 10만엔 정도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도요타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4일 미국에서 판매하는 30개 모델 대부분에 2017년까지 충돌방지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돌방지시스템은 자동차가 전방 상황을 감지해 사람이나 차량과 부딪힐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도록 한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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