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출범식 및 국제학술대회…김영민 특허청장,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등 참석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두 학회는 지식재산생태계 및 국제공동연구 강화를 위해 학회를 합치기로 하고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통합기념 출범식과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통합학회 출범식엔 김영민 특허청장,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최덕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등 지식재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그날 오후엔 지식재산제도, 연구생태계 발전을 위한 좌담회와 주요국의 최신 지식재산 흐름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시대 핵심인 지식재산의 쟁점을 효과적으로 파악·대응하는데 민간의 연구력 높이기가 필수”라며 “이런 가운데 지식재산분야의 두 학회가 합쳐 국제공동연구를 하는 건 바람직하다. 정부도 통합학회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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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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