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샴푸에 포함된 '징크피라치온'이라는 성분에 대한 위해성 의혹을 제기했다.
신 의원이 조사한 결과, 시중에 나온 1606개 샴푸제품 가운데 445개가 징크피라치온과 EDTA가 결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이같은 부분에 대해 식약처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있다"면서 "식약처가 관리하고 안전성 검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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