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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육·해·공군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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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년 전 감동 위해 군악대 공연·잠수함 공개·비행기 퍼레이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9일 개막하는 명량대첩축제에 해군과 육군, 공군의 참여와 지원이 크게 늘어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12일까지 4일간 진도대교 일원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군악대 공연과 군함, 비행기 퍼레이드 등 해군, 육군, 공군의 입체적인 지원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남지역에 소재한 해군3함대사령부를 중심으로 한 해군은 축제장에서 해군 군악대와 홍보단 공연, 해군 고속정과 립보트, 헬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또 목포 삼학도 부두에서 축제장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찬500톤급과 2천500톤급 구축함 2대와 잠수함 공개행사를 갖는다. 구축함과 잠수함이 한 자리에서 일반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은 군악대와 국악대 공연을,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는 축하 비행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주제공연은 육군의 군악·국악대와 해군 군악대 성악·무용·연기 연예병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작은 뮤지컬 형태로 축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송영종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명량대첩은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는 전투로 육·해·공군의 적극적인 축제 지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명실상부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역사적 현장이 전투 성지가 돼 관광을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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