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벗은 서태지 SNS까지…"서태지가 추천하는 음악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비주의' 서태지가 베일을 벗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태지는 스타뮤직룸을 통해 본인의 음악은 물론 자신이 추천하는 음악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에 20여 년간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며 동시에 트렌디함을 유지하고 있는 뮤지션인 서태지의 평소 음악적 취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뮤직 스타 뮤직룸은 서태지를 비롯해 전인권, 제이슨 므라즈, 신승훈, 이승철, 나얼, 이소라, 장기하, 요조, 리처드 용재 오닐,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뮤지션들이 사용 중인 SNS다.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에게 의미있는 음악을 선곡해 올리고, 이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팬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음악 서비스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일 자정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의 선공개곡이자 가수 아이유와 협업으로 완성한 신곡 '소격동'을 발표해 총 10개, 국내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며 '문화 대통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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