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3시 석곡동주민센터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매립이 종료된 운정동 매립장에 태양광발전시설 12㎿를 설치(2015~2017)해 운영한 후 성과 여부에 따라 8㎿를 추가(2018~2019)로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사업에는 지역 주민과 기업, 시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수익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으로 오랫동안 재산상 불이익을 받아온 매립장 인근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설명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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