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송산유원지서 전국 160개 팀 기량 뽐내”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 주관의 ‘제12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유원지에서 열린다.
6일 저녁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7~8일에는 전국 160개 팀이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3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예선리그를 통과한 80개 팀이 토너먼트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오병채 광산구게이트볼연합회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국대회에 가슴이 설렌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오신 동호인들에게 광산우리밀·송정떡갈비 같은 향토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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