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주영, 과거 아스널行 '최악의 이적 10위' 등극…사우디서 명예회복 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주영

박주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주영, 과거 아스널行 '최악의 이적 10위' 등극…사우디서 명예회복 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천재' 박주영(29, 알 샤밥)이 또 한번 곤욕을 치뤘다.
영국 축구전문사이트 ‘코트오프사이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최악의 이적 10선을 소개했다. 이 중 공교롭게 10위의 주인공은 1일 사우디리그 명문팀 알 샤밥에 공식 입단한 박주영이었다.

해당 이적 사안은 지난 2011년 박주영이 AS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던 계약이 선정됐다.

해당 매체는 “보통 구단이 막판 선수영입에 퇴짜를 놨을 때는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때다. 박주영은 2011년 여름 릴로 이적을 위한 신체검사를 완료하기 전에 아스날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다. 그는 즉시 런던으로 가기 위해 호텔방을 박차고 나왔다. 결국 박주영은 아르센 웽거가 만든 최악의 계약 중 하나가 됐다. 의심의 여지없이 가장 이상한 계약일 것”이라며 박주영을 끊임없이 조롱했다.
최근 박주영은 브라질월드컵 종료 후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무적선수로 지냈다. 그는 유럽 잔류를 꾀했지만, 마땅한 팀이 나타나지 않자 자존심을 접고 중동행을 택하게 됐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그토록 멀리하던 중동리그에 입성했다. 박주영은 사우디 리그 알 샤밥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도 16억 원 수준으로 박주영의 최근 행보를 보면 정말 좋은 대우를 받았다. 박주영이 사우디에서 뛰면서 실리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주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역시 최악의 이적에도 들어가고 따봉" "박주영, 한국의 축구천재 답게 힘 내서 저런 불명예 씻어버립시다" "박주영, 관심 없는데 자꾸 언론에 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