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박주영, 드디어 새 팀 찾았다…사우디 명문 알샤밥과 1년 계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기의 남자' 박주영(29)이 드디어 새 둥지를 찾았다.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알샤밥의 최종 승인 문제로 대기 중이었다. 그는 곧 알샤밥의 연고지인 사우디 리야드로 이동해 최종 계약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명문팀인 알샤밥은 알힐랄, 알이티하드와 함께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훌륭한 클럽이다. 1947년 창단했으며, 한때 곽태휘(알힐랄)가 활약했던 팀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6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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