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애씨(가운데)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영광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덕자조림'으로 장려상 수상하고 김준성 영광군수(왼쪽)와 이개호 국회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4092915005225519_1.jpg)
홍선애씨(가운데)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영광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덕자조림'으로 장려상 수상하고 김준성 영광군수(왼쪽)와 이개호 국회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홍선애 씨 영광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덕자조림' 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담양군 죽녹원 앞에서 개최된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남도음식 명인전 출품, 대표음식 전시, 대표음식 판매장터 운영, 음식 경연대회, 농특산품 판매장터, 식재료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영광의 맛을 알렸다.
영광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 씨는 “덕자는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알라닌, 글루탐산 등 다양한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원기회복에 탁월하며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며 “화려한 장식보다는 상품화가 가능한 실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암푸드먼트와 하나식품이 참여한 식재료 판매장터에서는 찰보리빵, 찰보리 식혜가 조기에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영광모싯잎송편영농법인과 영광굴비특품사업단이 참여한 농특산품 판매장터에서는 모싯잎송편, 굴비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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